고양ㆍ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의체 발족식 및 업무협약식  개최

고양지청 김관정 지청장이 통합지원네트워크 협의체 발족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지청장 김관정)과 (사)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지난 11월 12일 고양지청 8층 대회의실에서 조영곤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네트워크 협의체 발족식 및 16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지청 김관정 지청장, 이준식 차장검사, 정우식 형사2부장검사, 사무국장, 전담검사, 유경숙 사건과장, 법무관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피해자 지원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는 통합지원을 통한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여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고 연계활동을 통한 각 유관기관 간의 협력강화 및 역할증대로 범죄피해자들에게 따뜻한 동행이 되어줄 솔루션회의 및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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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김상래 이사장이 관내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

또한, 범죄피해의 심각성을 시민 모두에게 인식시키고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고양᛫파주시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상호협력 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김상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약식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동행이 되어줄 협약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헌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지청 김관정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상호연계 협력하여 피해자의 발굴에서부터 피해회복에 이르기 까지 유기적인 네트워크 공유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관련 기관들이 협업하여 범죄피해 발생 초기의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저희 검찰에서도 여러분들의 숭고한 활동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고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고양지청 김관정 지청장, 센터 김상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유관기관 팀장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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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영곤 사무처장은 “범죄피해자의 다양하고 개별적인 욕구 해결을 위해 복지, 보건, 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생활전반에 대한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자원을 발굴 연계함으로써 피해자의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피해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하고 전화상담(☎031-932-8291)과 온라인(gpcvc@hanmail.net) 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